지난주 중국펀드의 주간수익률은 평균 -3%대.
지난 3월 중국정부의 증시부양책 발표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됐기 때문입니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중국정부의 강도높은 지준율 인상조치 여파로 어제(10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무려 7.73%나 폭락했습니다.
시총비중이 30% 가까이 되는 금융주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장 : 지준율 인상은 중국은행들의 대출여력에 제한이 된다는 것, 대출을 통해서 수익 내야하는데 이런 수익원이 훼손된다는 점에서 수익성 악화로 연결돼 금융주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7%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것은 그나마 희망적입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장 : 인플레 지표 개선 여부를 확인해야하는데 일단 분명히 개선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에 강하게 모멘텀을 형성할 것인가가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죠.]
지진과 유가 고공행진 그리고 지준율 인상 등의 악재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국시장.
하지만 지난 3월 지수 3천포인트 수준에서 중국정부가 증시부양책을 내놓았던 것은 투자자들의 환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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