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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⑤] 토트네스, 그들이 행복을 말하다!

(편집자 주) 영국 서남쪽에 자리한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 이곳은 나병환자를 치유하는 영험한 샘물이 있어 16세기부터 치유의 땅으로 유명했다. 그런 토트네스는 산업혁명 당시 핵심도시로 변모했다. 그 과정을 거치며, 20세기부터는 자연주의 마을로 탈바꿈 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단순한 귀농자의 공동체가 아니며, 시골 마을도 아닌, 하나의 도시다. 이 도시의 형성은 어떻게 가능했으며, 그 토대가 되는 철학과 경제구조는 어떻게 구축 했는지, SBS스페셜에서 심층 취재했다.

4대째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말콤씨네. 아들을 도시로 보내려 했으나, 그는 이곳에 살겠다며, 부모와 함께 농장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유산이라고는 투박한 손뿐이지만, 그는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 그것은 토트네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알기 때문이 다. 이제 토트네스 사람들이 말한다. 당신은 행복하냐고... 행복을 만드는 또 하나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그들이 영국의 작은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로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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