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앞서 보셨다시피 지난 밤에는 쇠파이프도 등장했습니다. 시위 양상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조금 전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더 이상의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오늘 저녁 7시 공동으로 긴급 담화를 냈습니다.
김경한 법무장관은 먼저, 현재의 과격 시위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시민들에게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또 더 이상의 폭력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한/법무부 장관 : 국민 일반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된다면 정부로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경찰은 한층 강경한 방침을 내놨습니다.
폭력 가담자들에 대해선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토대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적극적인 사법처리는 물론, 민사적인 책임도 함께 묻겠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송범/서울경찰청 경비부장 :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 물적 피해에 대해서는 쇠고기 수입 반대 국민 대책위 측에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습니다.]
경찰은 시위의 모습이 7,80년대를 연상시킨다며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과잉진압 논란을 불러와 사용을 자제했던 물대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