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지진으로 생긴 자연호수 탕자산 언색호의 수위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지진으로 인해서 산사태가 강의 물길을 막으면서 생긴 탕자산 언색호는 줄곧 수위가 높아져 붕괴 위험이 고조돼 왔습니다.
신화통신은 언색호의 수위가 740m로 높아졌지만 아직 물이 흘러 넘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그동안 군경을 동원해서 물길을 분산시키기 위한 배수로 공사를 하고, 제방 붕괴에 대비해서 주민 25만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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