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는 월가에서 4번째로 큰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0.81% 떨어진 12,4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1포인트 0.44% 하락한 2,480을 기록했습니다.
리먼브러더스가 지난 1994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과 우리 돈으로 3~4조 원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만큼 위험하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반면, 버냉키 연준 의장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통화 정책회의 연설에서 현재의 금리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유가는 급락했습니다.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2.7% 하락한 배럴당 124.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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