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10대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대학생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최모(43.여)씨의 그랜저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부수는 등 이곳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0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에 사는 김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다 `걷는 데 차가 방해가 된다'며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으며 범행 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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