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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대통령 중국순방 수행단서 빠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순방 경제인 수행단에서 빠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24일 "정 회장이 재판이 다시 진행돼 다음달 3일 선고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국가 행사에 참석하는 게 자칫 누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통령의 방중 수행단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최근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 항소심이 파기환송되면서 재개된 공판에서 징역 6년이 구형됐고 다음달 3일 선고공판이 예정돼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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