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룩 튀어나온 아랫배를 없애주는 남성용 팬티를 만들어 화제가 된 일본의 란제리 회사가 이번엔 입으면 체지방이 빠지는 여성용 팬티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최대 란제리 메이커인 와코루는 15일 체지방 감소와 체형을 바로 잡아주는 여성용 속옷을 올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와코루가 3년 전 개발해 히트상품이 된 뱃살을 빼주는 여성용 속옷 기술을 응용한 이번 상품은 착용하면 보폭이 넓어지고 허벅지 전체 근육운동을 유발시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단련돼 체지방이 빠지고 탄탄한 체형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와코루 인간과학연구소가 30~40대 여성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5개월동안 23명의 여성이 체지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와코루가 지난 3월 선보인 남성용 뱃살 제거 팬티는 두달간 14만 장이 팔려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일본인들 사이에 건강을 생각하는 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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