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감사원장은 13일 "청와대에 사직서를 공식 제출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사퇴압박을 받아온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감사원 대회의실에서 가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께 사직서를 공식 제출했다.
전 원장은 그동안 여권 내부에서 전 정권 임명 고위 공직자 가운데 사퇴 1순위로 꼽혀 왔으나 지난해 10월 임기 4년의 감사원장에 재선임된데다 연령 정년이 내년 6월이고 감사원의 주요 업무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감안해 입장표명을 미뤄왔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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