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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힘', 지구 벗어나 이젠 우주로 간다!

<앵커>

어제(7일) 상상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논의했던 서울디지털포럼 2008, 마지막 날인 오늘은 그 영역을 넓혀 우주로 나아갑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속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한 어제 포럼에서 참석자들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특히 세계인구가 90억명이 넘게 되는 50년 뒤의 식량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이미 지구가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캐리 파울러/세계작물다양성재단 대표 : 전 세계 33개 나라에서 쌀과 식량 가격으로 인한 위기와 소요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포럼은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력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농경지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실내에서 경작을 할 수 있는 58층짜리 수직 농경 빌딩 등이 제안됐습니다.

포럼 마지막 날인 오늘은 상상의 범위를 넓혀 우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달 착륙자인 유진 서난 아폴로 17호 선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우주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치겠다는 우주 산업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이들의 발표 가운데는 우주 관광을 위해 우주에 호텔을 짓고 태양광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우주 범선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습니다.

소설 속에나 등장했던 상상력의 세계가 서울디지털포럼 마지막 날인 오늘 우주를 무대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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