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연 5.33%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지난해 7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다 올해 1월 연 6.01%로 정점을 찍은 뒤 2월에는 연 5.40%로 0.61%포인트나 급락했으며 3월에도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예금금리가 하락한 것은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등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들이 금리를 하향 조정한 데다 자금 사정에 여유가 생긴 은행들이 특판예금 취급을 종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3월 대출 평균 금리도 연 6.90%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6.89%로 0.06%포인트 하락했고 기업대출 금리도 0.01% 포인트 떨어진 연 6.92%를 기록했으나 공공·기타대출 금리가 6.21%로 0.99%포인트 급등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자금조달 금리가 떨어지면서 1월 이후 여·수신 금리의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4월에는 CD금리가 상승세를 보여 여·수신 금리 역시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