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온라인 업체의 회원가입 절차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업체들이 이용자의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조사대상 63개 업체 가운데 20여개 업체가 이용자의 동의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형식적 동의절차만을 구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실련은 이용자 개인 정보 유출은 사업자들의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결여와 정부 당국의 직무유기가 만든 합작품이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법성이 명백한 온라인 사업자들에 대해 형사고발 등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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