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한정 당선자 6억, 양정례 당선자 15억, 정국교 당선자 10억, 결국 문제는 돈이죠? 한결같이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정말 이 돈이 빌린 돈이었을까요?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창조한국당은 오늘(22일) 이한정 당선자에 대한 당선 무효 확인소송을 냈습니다.
[이준영/창조한국당 공보팀장 : 이한정 당선자의 전과 사실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공천했을 리가 없는데...]
또 이 당선자 본인이 제발로 찾아와 서류 검토 후에 공천을 줬을 뿐 추천자도 따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에 6억 원을 빌려줬다는 검찰 진술에 대해서는 이 당선자가 주위 사람들에게 권유해 당 채권을 사도록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당도 속았을 뿐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친박연대도 양정례 당선자를 1번으로 추천한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손상윤/양정례 당선자 추천인 : 이 사람이 어떤 부모님 후광으로 들러리 서는 친구는 절대 아니라는 거. 동시통역도 되고, 개인적으로도 능력있는 친구고.]
특별당비는 1억 원 뿐이고, 나머지 15억 5천만 원은 당 차입금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수사결과에 따라 당의 존립이 흔들리지나 않을까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민주당도 정국교 당선자 공천은 당내 중소기업강국 특위에서 3명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지명했으며, 주가조작 혐의 등은 해명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 당선자 역시 10억 원을 당에 빌려주는 등 문제가 된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모두 거액을 당에 낸 사실이 드러나 결국 각 당이 돈을 보고 공천을 준 것 아니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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