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21세기 전략 동맹으로 한단계 격상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주한미군의 규모도 지금 수준에서 더 줄이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소식, 먼저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금까지 한미동맹이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작동해왔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에 맞춰 한미동맹을 가치, 신뢰, 평화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21세기 전략동맹'으로 한단계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21세기에 맞는 젊은 전략적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주한미군의 감축을 중단하고 병력규모를 현재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위비 분담제도를 개선하고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국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한국은 무기구매에 대해 지위를 격상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토와 같은 기술접근을 요구했는데 강하게 지지합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 미국은 한국의 비핵개방 3000 구상을 지지하고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 합의된 한미동맹 발전방안을 보다 구체화 하기 위해서 오는 7월 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으며 부시 대통령도 이를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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