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연두, 파랑 형형색색의 색종이를 들어보는 아이들.
종이 색깔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데요.
[노란색이요. 즐거워서 이렇게 고른거예요.]
또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표정도 지어봅니다.
아이들은 동화와 그림 그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최현서/9세 성남초등학교 : 옛날에는 이거할 때 별로 안했는데 오늘은 많이 하고요. 책도 읽고 그리고 이런 것도 해서 재미 있었어요.]
오늘의 독서활동은 이 지역의 한 도서관에서 자체개발한 독서치료프로그램 입니다.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독서 치료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김영택/성남시 중앙도서관 정보봉사 팀장 : 현재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희망수요를 파악해서 앞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독서치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선생님은 기쁨을 느낍니다.
[김원숙/우리 함께 웃는 지역아동센터 원장 : 우선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니까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전문적인 선생님들이 오셔서 교육을 하니까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를 잘 이해하는 다양한 시각을 배워가서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찾아나서는 도서관.
책 한 권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나눔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