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9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최근 약세장에서의 주식형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가장 부진한 운용사는 삼성투신운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무려 마이너스 20%.
다른 대형운용사들의 성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CJ자산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은 각각 마이너스 18%대의 수익률을 기록해 최하위권에 속했고, 강세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대표적인 대형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도 마이너스 15%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이 마이너스 14%인 것과 비교하면 그보다 훨씬 못한 성적인 셈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약세장에서는 위험에 대비한 방어력을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대수익률을 높이다보니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래에셋의 경우에는 중국 관련주가 수익률 하락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중국에 집중 투자를 해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거대 자본을 끌어모은 인사이트펀드는 중국을 포함한 브릭스 지역 투자 비중이 전체 투자국의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반면 대표적인 가치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운용사의 경우에는 대부분 마이너스 10% 미만의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두며 운용성과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