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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국내 주식형 펀드, 명암 엇갈려

최근 국내주식형 펀드는 변동성장세의 특징이 그대로 보여주고 잇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를 주로 편입한 액티브펀드의 주간성적이 특히 그렇습니다.

수탁고 100억 원이상 펀드 285개 가운데 코스피지수보다 수익률이 좋은 상품은 불과 99개.

나머지 2/3는 모두 지수를 밑도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장을 이끌던 IT업종에서 통신 등 인프라와 소비재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었지만, 주로 대형가치주로 구성된 액티브펀드의 무거운 몸집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선임 : 경기소비재, 인프라 관련업종들이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일반 액티브 펀드에서는 쉽게 담을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까 좋은 성과를 낳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111개에 이르는 인덱스펀드는 대부분 액티브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편입종목을 수시로 교체하며 변동장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돼있는 펀드의 구조적 특성 덕입니다.

하지만 조정이 끝나고 상승장에 접어들면 가치주와 성장주펀드의 강점이 더 크기 때문에 섣부른 갈아타기는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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