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모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9살 임 모 양이 흉기를 든 30대 괴한에게 납치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임양이 학원에 다녀오던 도중 30대 후반의 남성이 다가와 흉기를 들이대며 끌고가려다 지나가던 행인이 따져 묻자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양은 노숙자 풍의 이 남성이 키 170센티미터 정도에 R자가 적힌 검은색 모자에 빨간색 티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술냄새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임양의 진술을 토대로 아파트 주변 CCTV 5대를 정밀분석해 범인의 인삭착의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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