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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당, '최대 승부처' 수도권 당력 집중

<앵커>

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특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기자입니다.

<기자>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어제(6일), 지역구인 대구에만 머물러온 박근혜 전 대표가 대전 중구에 출마한 최측근 강창희 후보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신세 갚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들렀습니다. 강창희 최고같은 분은 꼭 국회에 들어오셔야 될 분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 경기 10곳을 돌며, 지난 10년 간의 폐해를 씻어내고 새출발 할 수 있도록 과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이 나라를 개혁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에게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여러분]

한나라당은 오늘 충남 천안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고 충청과 수도권 남부 지역 지원 유세를 계속합니다.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 4시까지 서울 중구와 동작 등 경합지역에서 철야 유세를 펼치며 견제론 확산에 힘을 쏟았습니다.

[강금실/통합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우리 스스로 이 정부가 잘못가지 않게끔 18대 국회를 잘 만들어서 견제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오늘도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충청과 영남권에도 지도부를 보내 막판 지지세 확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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