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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정부 집중관리 생필품값 5.8% '껑충'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한 52개 생활필수품 가격은 지난달 5.8%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가격변동폭이 크지 않아 물가 반영속도가 느린 주거비를 제외한 51개 생필품 물가 상승률은 6.7%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489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3.9%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로,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품목일수록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가격이 많이 오른 공업제품은 금반지와 경유, 자동차용 LPG, 라면 등이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는 파와 배추, 감자 등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정부는 오늘(4일) 오전 제2차 서민생활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물가 동향을 분석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생필품 가격 안정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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