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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식목일 앞두고 유실수 '귀한몸'

농원마다 묘목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싱싱해 보이는 묘목은 재배장에서 갓 들여온 것입니다.

매실과 석류, 사과와 감 등 유실수가 단연 인기입니다.

고객들은 대부분 집 주변 텃밭에 유실수를 심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윤향노/충북 충주 : 하나씩 두 개씩 심으면 이제 따먹기도 수월하고 또 산소에도 심고 그럴려고 여러가지 사러왔어요.]

매실과 석류 가격은 1그루에 각각 4, 5천 원선이고 감나무와 사과묘목은 3, 4천 원 가량입니다.

유실수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묘목값이 올랐습니다.

[정인자/농원주인 : 매실이나 감나무가 사람들이 많이 찾다 보니까 작년보다 20~30%가량씩 올랐어요.]

하지만 조경수 가격은 지난해 비슷해 황금측백나무 1그루에 3천 원, 영산홍 1천5백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곳 옥천지역에서는 연간 1천 2백만 그루의 묘목이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묘목 재배 면적은 5백여 농가, 136ha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날씨로 묘목시장은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일찍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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