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은 5살에서 10살까지의 어린이 170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질병과 부모의 스트레스를 관찰한 결과 부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자녀들이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요.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모의 아이들은 면역세포가 현저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면역세포가 여러 가지 감염요인과 싸우기 위해 활성화되어있는 것인데요.
[안동현/한양대병원 정신과 :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는 글루코코티코이드라고 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요. 그것이 여러 가지 복잡한 기전을 통해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게 됩니다.]
부모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자녀들에 대한 양육태도가 긴장되고 올바르지 못하게 되는데요.
결국 그런 태도들이 자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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