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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도권 '올인'…군소야당, 전략지역 집중

<앵커>

민주당도 접전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 부동층을 잡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다른 야당들도 각자의 전략지역에서 지지세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이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은 어제(3일) 경기도 성남과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지 못하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가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금실/통합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이 압승하면 아무도 브레이크를 걸 수 없게 됩니다.]

민주당은 오늘도 수원과 평택 등 경합지역이 많은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3-40대 부동층을 흡수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어제 충남지역을 돈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 범죄 근절 대책을 제시한 뒤, 인천에서 선진당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총재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모두 비난하며 진정한 보수세력의 대안인 선진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지금 한나라당은 제가 있을 때의 당과는 다릅니다. 통합민주당은 옷만 갈아 입고 얼굴에 분칠만 새로 했지 지난 5년간 이 나라를 이토록 망가트린..]

민주노동당은 오늘은 삼성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건희 회장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지도부는 미국 민간 의료보험의 폐해를 고발한 영화를 관람한 뒤, 유세를 벌일 예정이며, 진보신당은 노회찬, 심상정 후보 지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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