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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알레르기 예방 '꽃가루 달력' 개발

기상청은 오늘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의 꽃가루 자료를 분석해 위험도를 표시한 '꽃가루 달력'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가 지난 1997~2007년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알레르기 유발 식물별로 알레르기의 발생 빈도를 조사해 매달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미약', '조심', '위험', '매우위험' 등 4가지로 분류해 표기하는 방식으로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대상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 등 전국 6곳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물은 참나무와 버드나무, 산쑥, 돼지풀 등 17개로 분류됐습니다.

꽃가루 달력에 따르면 3~5월은 나무의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고 5~9월은 잔디, 8~10월은 잡초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꽃가루 달력은 국립기상연구소 홈페이지 (http://kormex.metri.re.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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