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중견 건설업체가 다음달 1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인데요.
지난해 수원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1천 4백여만 원 인데 반해 이번에 분양될 아파트는 3.3㎡당 8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고양시 관산동에서도 이번달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주상복합 아파트 232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서울 시내 민간택지에서도 첫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나올 전망인데요.
이르면 5~6월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터에서 6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대표 : 민간택지 개발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에 해당되는 아파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와서 아파트 분양받으시는 분들이 적은 자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넓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전매제한이 적용돼 계약 후 5~7년간 되팔 수 없습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기존에 등기 치고 매매가 가능했던 물건들이 향후에는 5년 또는 7년 전매 규제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이주 수요 라던가 아니면 자금 마련도 꼼꼼하게 신경쓰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물량이 민간택지에서도 본격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와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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