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상황에서 각 당과 여론조사기관의 분석을 종합해 총선 '판세'를 점검해봤습니다. 한나라당은 과반을 넘는 170석 확보도 가능해 보이지만 민주당은 목표인 100석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111곳 가운데 우세지역은 한나라당이 62곳, 민주당이 20곳, 창조한국당이 1곳이고, 28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됩니다.
[박선숙/통합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 대표선수들의 지역들만 보면 상당히 상대가 되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찬바람 부는 추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
충청권에서는 자유선진당 7곳, 민주당 6곳, 한나라당 4곳 우세 속에 경합지역이 7곳입니다.
68석의 영남권에서는 한나라당이 52곳에서 우세하고, 친박측이 4곳, 12개 지역이 경합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31석의 호남권에서는 민주당이 27곳에서 우세하고, 무소속 2곳 우세, 2곳은 경합입니다.
강원 제주에서는 한나라당 5곳, 민주당 2곳 , 무소속 1곳 우세, 경합은 3곳입니다.
현재 123개 지역에서 우세한 한나라당이 경합지역 중 절반을 얻고, 비례대표를 25석 정도 확보한다고 보면, 상임위원회 과반수 확보에 필요한 이른바 절대 과반수, 168석 이상 확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박희태/한나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국민들이 우리를 저버린 것은 아니다. 다소 초반의 실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사랑의 매질을 지금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승리를 확신합니다.]
현재 55개 지역에서 우세한 민주당의 경우 최대 95석으로,목표인 100석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7곳에서 우세한 자유선진당도 교섭단체 구성기준인 20석 확보 달성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경우에는 권영길, 노회찬 의원의 선전 여부와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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