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치뤄진 진단평가 성적이 오늘(21일) 공개됐습니다. 일부 과목의 경우에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점수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재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청이 오늘 오전 학생들에게 성적을 개별 통지했습니다.
성적표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각 과목별 점수와 학교와 시도평균점수, 학교내 석차백분율 등이 담겨 있습니다.
공개결과 서울시내 각 과목별 평균점수는 국어 86점,영어 87점,수학85점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과목의 경우 강남지역 학교의 평균점수가 98점대에 이른 반면 강북지역은 80점대인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에 반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과학과목의 경우 강남·북간의 격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단평가 점수가 공개되면서 점수공개방식에 대한 논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공개성적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전교조와 참교육 학부모회 등은 학부모들이 석차로 아이들을 평가해 사교육이 늘어나고 학교간 평균성적 공개로 학교 서열화와 교육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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