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이 발발한지 내일(20일)이면 꼭 5년이 됩니다.
전쟁은 이미 수십만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수많은 이라크 민간인들의 인명피해는 정확히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군도 4천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2만9천명이 넘는 부상자를 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이 겪었던 정신적 공황과 스트레스 장애가 이라크 참전 군인들에게 그대로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등장했습니다.
정신질환은 물론, 자살시도까지 급증하고 있지만, 적절한 정신적 치료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군인들의 모습이 외신으로 들어왔는데요. 부모, 애인, 아이들과의 잔잔한 재회 모습은 가슴이 뭉클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어떤 명분이건 결국 상처만 남기게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무시한 인류는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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