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합민주당이 여론조사 경선을 거친 14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현역의원 탈락자, 한 명도 없었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이 추가 발표한 지역구 14곳 가운데 12곳은 여론조사 경선을 거친 경합 지역이고, 2곳은 단독추천됐습니다.
서울 강동갑에 송기정, 인천 남구을에는 박규홍 후보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수정 김태년, 안산 단원을 제종길, 고양 덕양갑에 한평석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호남에서는 전주 완산을 장세환, 광주 서구을 김영진, 북구을에 김재균 후보가 낙점받았습니다.
이용희 부의장이 탈락한 충북 보은옥천영동에는 김서용 후보가 단독 추천됐고, 전남 담양곡성구례에는 김효석 원내 대표가 전략공천됐습니다.
14곳 가운데 현역 의원 지역구는 5곳으로 탈락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체 공천 신청 지역 176곳 가운데 146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30곳과 추가지역은 경합지역과 전략공천 지역 등으로 나눠서 이번주 안에 공천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어제 마감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에는 최문순 전 mbc 사장과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등 250여 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탈락자들의 이의신청이 잇따르면서 당내 공천갈등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옛민주계 인사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인제 의원이 어제 민주당을 탈당했고, 이상민 의원은 자유선진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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