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라싸 시내는 일단 평온을 되찾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싸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상당수 시내 가게가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지만 도로 곳곳마다 군·경이 지키면서 행인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있다면서 삼엄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 한족이 운영하는 상점의 상당수가 불에 타거나 파괴됐으며 현재 군인들이 불에 탄 승용차 잔해와 도로에 즐비한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이 교민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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