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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벽지 한번 바꿔볼까?

연한 초록색의 동그라미가 거실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벽지라기보다는 마치 부드러운 천 느낌이 나는데요.

올해 유행하는 패션 포인트 벽지입니다.

[김정희/경기도 부천 : 이런 패브릭 느낌 나는 벨벳 벽지가 더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이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종이 벽지보다 보들보들한 벨벳 느낌의 질감이 살아있고, 친환경 소재인 실크 벽지가 유행입니다.

[박석진/벽장재 업체 마케팅 대리 : 기본적으로 실크벽지는 시공을 했을 때 이음매 부분이 안보이고 고급감을 더 합지보다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 선호하십니다.]

최근 자연적인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문양이나 색이 단순해졌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체 바탕이 은은한 분홍색에서부터 옅은 파랑색, 크림색 등 한 톤 옅어진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무늬를 표현한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아예 한가지 색으로 단순화 시키고 반짝이는 펄을 가미해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도 눈길을 끕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여기 보시면 파스텔 톤이 있는데 이런 파스텔톤을 사용하시면, 집안도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줄수가 있고요.]

실크벽지는 1롤당 5만-6만 원 선인데요.

친환경 소재는 다소 비싼 7만~10만 원 선입니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벽지 가격도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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