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경련 총회에는 재벌기업 총수들이 대거 모여서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투명 경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성명서까지 채택하며 경제회생의 의지를 밝혔는데. 김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몽구 현대차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LG그룹 구본부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 재벌 그룹 회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13일) 총회에서 전경련 회장단은 이례적으로 성명서까지 내며 경제회생에 압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벌그룹 회장들은 또 그동안의 불투명한 경영관행에서 벗어나 투명한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병철/전경련 상근부회장 : 지금까지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결의합니다.]
이를위해 각 기업별로 사회적 책임위원회를 만들고 계열사간의 부당내부거래와 대주주의 부도덕한 행위 등을 감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도 평가,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은 경제사절단을 만들어 오는 15일 미국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외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한승수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갖고 미국, 일본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재계의 건의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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