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15일부터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첫 해외순방을 통해서 동맹 강화와 한국 세일즈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와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15일 출국해 먼저 4박5일 동안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한 뒤 귀로에 이틀 간 일본에 들렀다가 21일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뉴욕에서 증권거래소를 찾고 한국 투자설명회도 여는 등 세일즈 외교에 주력합니다.
이어 워싱턴에 들렀다가 18일부터 1박2일 동안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며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환영과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을 재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21일에 열리는 후쿠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젊은 세대의 교류와 경제협력 강화 등 실용적 관계 증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 일정을 의전과 격식을 간소화한 실무 방문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수행단 인원도 과거보다 대폭 줄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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