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모녀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 경찰서는 용의자 이호성 씨가 단독으로 김 모 씨 모녀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 차량 안에 있던 생수통에서 이 씨의 지문을 발견한 데 이어 종 이틀 뒤 김 씨 아파트 주차장 폐쇄회로 화면에 잡힌 사람도 이 씨라는 진술을 주변사람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말햇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 집 CCTV에 이 씨가 빈 가방을 갖고 들어갔다가 6분 만에 나온 화면이 찍혔지만 그 사이에 살해하고 시신을 수습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모녀를 살해한 뒤 나중에 시신을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인출한 1억 7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은 이 씨가 지인들에게 준 것을 확인하고 나머지 7천만 원의 행방을 밝혀내기 위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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