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이웃 집 아줌마에서 상큼발랄한 여인으로 변신한 중장년 여배우들!
먼저 걸걸한 입담으로 유명한 코믹 연기의 달인 김수미 씨인데요.
김수미 씨는 영화 <흑심모녀>에서 로맨틱하면서도 엉뚱한 치매 노인 '간난'역을 맡았습니다.
꽃미남 상대역 청년과는 무려 30살 차이, 모자 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나이를 잊은 김수미 씨는 귀여운 애정 공세를 펼치는데요.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국민 엄마'란 애칭까지 얻은 김해숙 씨도 21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집니다.
벌써 데뷔 34년째를 맞은 김해숙 씨!
김해숙 씨는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경축! 우리 사랑>에서 딸을 쫓아다니던 아들같은 하숙생에게 작업을 거는데요.
데뷔 27년째를 맞는 중견 배우 김청 씨도 4년만의 복귀작 <동거 동락>에서 첫 사랑을 지키려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봄 바람을 타고 온 중장년 여배우들의 핑크빛 로맨스가 황량해진 우리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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