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저소득층 물가부담 커진다'라는 보고서에서 소득계층별 물가지수를 추정한 결과 지난달 저소득층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달 대비 0.4%를 기록하면서 고소득층의 소비자물가상승률 0.3%을 앞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2월에 이뤄진 라면 등 식료품 가격인상이 2월의 소비자물가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다면 저소득층의 물가상승 속도는 고소득층에 비해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
연구원은 최근의 곡물가 상승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서민경제에 큰 충격을 줘 체감경기를 악화시키면서 경제불안심리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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