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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품권 1천 장 훔쳐 달아난 50대 '쇠고랑'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도서문화상품권 천여장을 훔친 혐의로 55살 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달 27일 서울 등촌동 50살 이모 씨의 문구점에서 주인 이 씨가 한 눈을 파는 사이 1만 원짜리 상품권 100장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상품권을 양주 등 다른 물건이 담긴 상자에 넣어 포장해 줄 것을 요구한 뒤 주인이나 점원이 한 눈을 파는 사이 상품권만 몰래 빼내고는 물건을 사지 않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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