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주차시설 보강작업이 끝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남한 측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금강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북한 측과 합의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전세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해진 장소에 집결한 뒤 정해진 시간에 금강산으로 출발해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자가용 상품의 경우 오전 11시 30분에 자가용으로 화진포 휴게소에 집결해 관련 서류를 배부받고, 오후 1시 30분에 남측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하게 됩니다.
오후 2시 10분에 북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검문을 받은 뒤 오후 3시 30분에 금강산의 호텔에 주차하게 됩니다.
다만 금강산 내 개별 관광지의 도로와 주차 시설이 여의치 않아 금강산의 호텔에서 자가용을 주차한 뒤에는 지정된 버스에 탑승해 둘러봐야 합니다.
이 상품은 2박 3일 일정으로 가격은 전세버스 관광과 동일한 1인당 34만 원 선입니다.
현대아산은 향후 금강산의 내금강, 구룡연 등 관광코스도 자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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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3월 기준금리 운용 목표를 현 수준인 연 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달부터 기존의 콜금리 대신 7일물 환매조건부 채권을 토대로 한 새로운 정책금리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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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산유량 동결 결정과 유로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의 최저치 경신 소식에 배럴당 106달러에 육박하며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달보다 95센트 오른 배럴당 105.4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105달러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63센트 오른 배럴당 102.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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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5년에서 10년 동안 우리 경제가 잘못하면 변방으로 밀릴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오전 과천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첫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 경제는 4% 성장에 머물면서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우리 경제는 한 기업인의 표현대로 샌드위치 신세에 빠져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최근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대외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한 강 장관은 "다만 1월 수출이 20%가량 증가하면서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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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이 1차 공천 대상자 명단을 오늘 발표합니다.
어제 71곳의 단독 후보자 신청 지역구 가운데 공천심사위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62명의 명단이 대상입니다.
단수 후보지역에 대한 심사를 마친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경합지역에 대한 심사에 곧바로 착수했습니다.
일단 유력후보가 있는 지역부터 시작해 공천 대상자가 확정되는대로 당 대표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호남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 대한 검토가 끝난 뒤 시작할 예정이어서 내일쯤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심위는 심사에 박차를 가해 경선이 필요한 지역 이외의 공천자는 다음 주 초 확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부정 비리 연루자에 대한 예외없는 배제 기준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김민석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에 참석해 공천심사위의 일방적인 잣대적용이 옳은지 박재승 위원장과 공개토론하겠다며, 공천심사위원 자격 검증을 위한 청문회 개최도 요청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공천자 발표를 앞두고 절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 지역 의원 가운데 절반정도가 탈락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공천을 둘러싼 민주당의 내부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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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고액 투자자문' 논란 속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서 해촉된 '고종완' RE멤버스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측은 고씨의 강연 녹화 자료와 전화상담 녹음 자료를 조사했지만,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공무상 비밀 누설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연과 상담 내용도 '교육을 생각하면 강남으로 이사 가라' 등 상식적인 수준의 말들뿐이어서 사기죄 적용도 어렵다고 결론냈습니다.
앞서 인수위는 자문위원이었던 고 씨가 한 시간에 1백만 원 등 고액 상담료를 받았고, 투자강연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언급하며 투자를 권유했다고 언론에 보도되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신학교에 테러범들이 난입해 학생들에게 총을 난사했습니다.
최소 8명의 학생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감정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몸무게가 1천 파운드가 넘는 대형 귀상어가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아 오후에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도 전국적으로 맑고 한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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