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개발 문제를 놓고 땅 주인인 코레일과 서울 용산구 주민들간에 갈등을 빚었던 중앙대 용산병원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서울시는 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산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용산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종합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현재 2종 일반 주거지역인 병원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병원 부지는 병원 이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어 코레일의 부지 개발 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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