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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국회는 오늘(29일) 본회의를 열어 한승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표결처리합니다.

한나라당은 인준안 통과를 거듭요청했고 통합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찬반여부에 대한 당의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총리 인준 문제가 심각하게 고민된다면서도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깊이있게 판단하기 바란다고 말해, 사실상 자유 투표에 맡기거나 반대투표라고 하더라도 권고하는 수준에 그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은 반드시 인준안을 통과시켜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민주당은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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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 전략기획실의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이 오늘 오후 피고발인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첫 소환 이후 보름만에 두번째 소환 조사를, 김 사장은 오늘 처음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이들은 김용철 변호사가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불법 승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고 지목한 인물들입니다.

또 '삼성 비자금' 조성·관리에 깊숙이 개입했다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이재용 전무는 어젯밤 11시 25분쯤, 14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이 전무는 수사팀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했지만, 자신에 대한 의혹 대부분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무를 상대로 'e삼성' 고발 사건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받았습니다.

또 지난 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헐값에 인수하는 과정에 이 전무가 개입했는지, 자금은 어디서 났는지 조사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 전무를 다시 불러 조사할 수 있다"며 재소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김용철 변호사 측은 이명박 정부 인사 대상자 가운데도, 로비 대상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만간 명단 제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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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와 금값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102.64달러까지 상승해 종전 최고가인 배럴 당 102.08달러를 넘어섰습니다.

 4월 인도분 금값도 온스 당 97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 달러화의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사흘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가 상승을 이끌엇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와 유가 상승이 금시장으로 자금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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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휘발유와 경유, LPG 부탄 등에 붙는 유류세를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1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커져만가는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춘다는 것입니다.

[최규연/재정경제부 대변인 :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745원, 경우는 528원이 각각 적용되고 있습니다.

유류세가 10%가 줄어들면, 휘발유는 75원, 경유는 52원이 인하됩니다.

여기에 부가가치세 인하 효과까지 감안하면, 휘발유는 82원, 경유는 58원의 인하 효과가 발생합니다.

LPG 부탄의 경우는 킬로그램당 29원 인하됩니다.

재경부는 유류세 인하에 따라 올해 관련 세수가 1조 3천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분이 유통 마진으로 흡수되면 세수만 줄어들고 기름값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류세 인하에 따라 실제로 기름값이 내려 갈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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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교수 강의평가를 공개할 방침을 밝힌데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도 경영전문대학원에 한해 강의평가 결과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서강대는 전체 학부강좌에 대해 강의평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고, 학기 중간에 교수의 강의를 평가하는 중간평가제도를 이번 학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서울대의 경우는 경영대학이 지난해부터 경영전문대학원 86개 강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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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컴퓨터의 단순 텍스트 파일을 '악성 코드'라고 속여 치료 명목으로 9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닥터 바이러스 프로그램' 배포 업체 대표 이 모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결제율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에 아무런 영향도 없는 단순 텍스트 파일 등을 악성 코드로 분류하도록 조작해, 치료 명목으로 건당 8백 원씩, 125만여 명으로부터 9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에서는 신생아가 열차 선로에 한나절 이상 버려졌다 구조됐습니다.

엄마는 달리는 열차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혼절했고, 아기는 뚫린 바닥을 통해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독일의 한 동물원에서는 북극곰이 새끼를 낳았는데 어미곰의 극진한 사랑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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