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국회에서는 국토해양부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역시 현장 연결해 청문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남승모 기자! (네, 국회 인사청문회장입니다.) 인사청문회가 끝났나요?
<기자>
오후 2시부터 속개된 정종환, 김경한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두 후보자의 재산문제와 정책집행능력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재산형성과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퇴직 후 변호사를 하면서 1년에 5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을 보며 국민이 박탈감을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투기나 특혜의혹이 있는 재산은 장관 취임 전에 정리하라고 주문했고 김 후보자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대선관련 고소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불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회현동의 200제곱미터대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 등을 둘러싸고 투기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주거 등의 목적으로 구입했다면서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운하 공약은 일단 추진한다는 전제 하에 민자유치 여부와 수익성, 환경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참여정부의 부동산 세제 정책이 가격 안정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면서 부동산 안정의 기조 위에 주택공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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