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대한 암살 기도설이 나오면서 필리핀에서는 전 군과 경찰에 특별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궁 안보팀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아부사야프 이슬람반군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 관계자들이 대통령을 암살하고 외국공관에 폭탄테러를 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밝히고 "정부는 이에 대비해 전 군과 경찰에 특별비상경계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궁의 발표는 전 대통령 코라손 아키노가 이끄는 반정부 시위가 마닐라 중심부인 마카티시에서 예정돼 있고 일요일인 17일에는 가톨릭 교회의 시위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나와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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