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해 가계소득이 크게 늘었지만 물가가 따라 오르면서 소득이 는 만큼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간의 소득 격차도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가 벌어들인 월 평균 소득은 322만 5천 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2.5%에 그쳤습니다.
분기별로는 추석요인 등이 반영되면서 4/4분기 들어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재영/재정경제부 복지통계과장 : 2006년도에 4/4분기에 있던 추석이 2007년도에는 3/4분기로 이동하면서 둔화된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소득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계층간 소득 분배 형평성은 오히려 악화되고있습니다.
상위 20% 가구의 평균 소득은 669만 5천 원으로 하위 20%가구 소득 87만 3천 원의 7.66배에 달합니다.
계층 간 소득 격차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3년부터 계속 커지면서 양극화의 분배구조는 참여정부 5년 내내 악화됐습니다.
[손민중/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 경제성장세가 계속 저하되고 내수와 외수 경기가 분리된다면 상당기간 소득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질적인 소비를 나타내는 평균 소비성향도 지난 2003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해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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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파일] 서브 프라임은 '서브'가 아니다 - 역사가 예고한 금융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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