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공해가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독소 중 일부는 노출된 여학생들에게 사춘기를 앞당기고 과잉 성장을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곰팡이와 같은 진균류에서 생산되는 진균성 에스트로겐은 흔하게 발견되는 환경 독소 중 하나인데요.
이탈리아 피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이같은 진균성 에스트로겐이 여학생들에 있어서 성적인 조숙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균성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 사육에 사용되는 성장 제제와 구조적으로 유사한데요.
이 때문에 진균성 에스트로겐에 노출될 경우 여학생들의 과잉 성장을 자극하고 호르몬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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