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야간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공군 KF-16 전투기의 꼬리 부분에 화염이 발생해 비상 착륙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공군은 사고 전투기가 이륙 도중 엔진 배기구 끝부분 철판에 불이 붙어 공중에서 30~40분 체공비행을 한 뒤 기지 활주로에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공군은 보유중인 KF-16 전투기의 비행을 이틀간 전면 중단시키고 정밀 조사에 들어가 "엔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내일부터 비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KF-16 전투기는 모두 135대로 그동안 엔진결함 등으로 5대가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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