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3일 오후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당 혁신안 채택 여부를 두고 임시 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민노당 비대위는 지난 1일 이른바 '일심회 사건' 관련자에 대한 제명처분과 외부세력 특히 북한에 대한 당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골자로 혁신안을 마련해 당 대회에 원안 통과를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그러나 당내 다수인 이른바 자주파는 국가보안법에 따라 처벌된 일심회 사건 관련자에 대해 진보정당이 징계에 나서는 것은 부당하다며 혁신안 수정을 다짐하고 있고, 평등파 일부도 혁신안이 친북노선 청산에 미흡하다며 반발해, 3일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대규모 탈당과 분당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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