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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새 정부 초대 대통령실장에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내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북상주 출신인 유 실장 내정자는 이 당선자의 싱크탱크이자 외곽자문기구인 국제전략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당선자와 호흡을 맞추며 당선자의 국정철학수립을 도왔고 선거기간 각종 연설문 작성을 총괄했습니다.

특히 이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와 남해안개발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완성한 인물입니다.

유 실장 내정자는 이미 청와대 비서진과 각료 인선 등에 참여하면서 대통령 취임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대통령실장에 학자출신을 기용한 것은 대통령실을 일 중심의 실무형으로 꾸리겠다는 당선자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유 실장 내정자도 나서지 않고 최대한 절제하며 대통령을 보좌하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에는 제주출신으로 대선당시 국방정책자문단을 이끌었던 김인종 전 2군 사령관이 기용됐습니다.

역대 경호실장은 줄곧 군 출신이 맡아오다 참여정부들어 처음으로 경찰출신이 발탁됐으며 4성 장군을 지낸 김 전 사령관의 기용으로 다시 군 출신으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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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사무총장은 오늘(1일) 아침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비공개로 하자는 다른 의원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강재섭 대표를 격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천신청 자격을 규정한 당규는 지난 2006년 재보선참패후 강재섭 대표가 직접 만든 것이라면서, 자신은 당헌당규를 지키는 일에 충실할 것이라며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방호/한나라당 사무총장 : 충실하게 집행하는 사무총장에게 일을 같이 못한다고 하는 강대표 말씀 적절하지 않다, 사퇴 의사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이 사무총장은 특히 특정인,즉 친박근혜측의 김무성 최고위원 때문에 이런 원칙을 허물려는 시도는 사무총장으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신과 강대표, 그리고 김무성 최고위원이 최근에 만났을 때 공천심사위원들을 설득해 공천신청은 받도록 하되, 심사는 심사대로 받자고 했을 뿐 공천을 보장한 적은 전혀 없다고 합의설도 부인했습니다.

이사무총장은 친 박근혜계에 대해서도 모든 문제에 있어서 원칙을 강조하다가, 특정인을 위해 말을 바꾸는 것은 공당의 의무가 아니라고 공격했습니다.

이사무총장이 이렇게 강재섭 대표의 사퇴요구를 거부하며 우회적으로 강대표의 사퇴를 요구한데 이어 박근혜 전 대표측까지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서면서, 한나라당 공천갈등은 전면전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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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EU FTA 제6차 협상에서, 지적 재산권과 무역구제를 비롯한 비핵심 쟁점 가운데 상당 부분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가르시아 베르세로' EU 측 수석대표는 6차 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무역구제와 정부 보조금, 지적재산권 등 전체 협상분야의 70% 정도가 타결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 대표는 하지만 '남은 30%가 가장 중요하고 어렵다'면서, "여기에 따라 전체 협상 타결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EU 양측은 오는 4월 벨기에에서 진행될 제7차 협상부터는 상품 개방과 자동차 기술표준, 원산지 규정 등의 핵심 쟁점에 협상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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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두 자릿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입가가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한 원유 때문에 1월 무역수지가 34억 달러에 육박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올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32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가 급등 속에 전체 수입액이 31.5%나 급증한 362억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33억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무역수지의 적자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며, 당초 예상했던 20억 달러선보다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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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국산 농약만두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문제의 '만두'를 먹고 복통 등을 호소한 사람이 일본 전체에서 4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허베이 성에서 수입된 이 냉동만두를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인 피해자는 지난달 30일 일본 경찰의 첫 조사결과 발표 때는 10명에 불과했지만, 파문이 확산되면서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 긴급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제조업자와 상품명 등 제품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상담 전용창구를 설치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문제의 기업에 대해 수출을 정지시키고 조사에 착수했지만, 원료 샘플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일본으로 자국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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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멕시코만과 콩고에서 총 매장량 9천만 배럴 규모의 생산 유전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물산은 매장량 6천 100만 배럴, 하루 산출량 1만 7천 배럴의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을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수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또 하루 산출량 4천4백만 배럴의 콩고 유전의 지분 11%를 인수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유전 인수로 우리나라의 원유, 가스 개발량을 수입량으로 나눈 '자주 개발률'이 지난해 4.2%에서 4.92%로 0.72% 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지중해 해저의 인터넷선이 손상되면서 인도 전역과 중동에서 인터넷 접속이 마비되고 지연되는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호텔까지 등장했는데요.

가구 뿐만 아니라 벽화, 전등, 벽난로까지 모두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7도의 분포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에는 낮부터 한두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로 조금 높겠지만, 낮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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