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대 직장인의 거의 대부분은 자신이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4일 온라인 채용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20, 30대 직장인 997명에게 '스스로를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인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84.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스스로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낄 때로 '상사로부터 업무성과를 칭찬받을 때'(32.9%)와 '소소한 일에도 상사가 본인과 상의할 때'(19.5%), '본인이 제시한 보고서를 전적으로 믿어줄 때'(17.5%) 등을 꼽았다.
상사로부터 인정받은 후 이들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34.3%)거나 '업무태도가 능동적으로 바뀌고'(21.5%)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21.4%)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스스로가 인정받는 인재가 아니라고 여기는 젊은 직장인들은 '업무처리 때 본인 스스로 한계에 부딪힐 때'(36.4%)나 '업무처리 후 상사로부터 아무런 반응을 받지 못할 때'(19.2%), '중요한 프로젝트를 본인이 아닌 다른 동료에게 맡길 때'(17.9%)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로 인해 '의욕 또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소극적으로 변화'(37.1%)하거나 '시키는 일만 하게 된다'(33.8%)고 답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부하직원의 사기를 높여주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려면 부하직원이 처리한 업무에 적절한 칭찬과 응대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업무경험이 많지 않은 신입사원의 경우 상사의 칭찬 한마디는 부하 직원에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익히고 배우려는 의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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