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빅4'로 꼽히는 대형 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인데, 이 네 병원이 건강보험재정으로부터 받은 액수가 지난 2006년에는 9,685억 원이었고 지난해에는 대략 1조 3천억 원이나 됐다고 합니다.
여기에 환자가 직접 낸 병원비와 비보험 진료비까지 더하게 되면, '빅4 병원'의 실제 진료비 수입은 무려 2조 2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2006년의 경우 건강보험재정에서 지급된 금액을 병원별로 보면 서울아산병원이 3,14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세브란스병원의 2,317억 원이었습니다.
국내 대형 종합병원의 건강보험급여에서 이들 4개 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년 전 25.3%에서 31.3%로 크게 늘어나서 '빅4 병원'으로의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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