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긴급출동! SOS24'는 어느 날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16세의 한 소년을 찾아 그 숨겨진 분노의 근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SOS팀에 도움을 청한 소년 모친의 말에 따르면 소년의 폭력은 무차별적이다. 이미 심각한 폭력성으로 학교에서도 등교금지를 당한 소년은 일단 말보다 폭력부터 휘두르는 것이 보통이고 지나가는 행인이나 심지어는 가만히 서있는 사람에게도 발길질을 서슴지 않는다고.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SOS팀이 추적한 바에 따르면 소년은 특이한 행동을 종종 하는데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5-6시간씩 반복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샴푸, 비누 등으로 눈을 씻으면서 "울면 안돼" 라고 말을 한다.
소년의 형은 이러한 동생의 행동에 대해 "동생이 언제부턴가 울지 않는 법, 눈물 참는 법 등을 찾으면서 유독 눈물에 집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는 일종의 강박증상이라고 하는데 SOS팀은 소년의 강박증상이 발생된 원인을 집중 분석해보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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